우사기야마 상점가의 떡가게집 딸 타마코는 상점가를 소중히 생각하는 밝은 성격의 소녀로, 소꿉친구이자 문방구점 딸인 미도리, 목공점 딸인 칸나와 함께 배턴부에 소속되어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.
 하지만 어느 날 상점가에 나타난 인간 말을 할 줄 아는 닭이 타마코의 집에 얹혀살기 시작하며 트러블이 끊이지 않는데.